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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삼진그룹 영어 토익반_줄거리, 등장인물, 평가

by ramiyoung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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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삼진회사 영어교실'은 2020년 개봉한 이종필 감독의 대한민국 코미디 드라마 영화이다. 영화는 199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대기업 삼진회사에 근무하는 세 명의 여직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회사에서는 영어 자격증 시험을 발표하고, 직원들은 이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경력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세 명의 여자 주인공은 자신들이 남자 주인공들에 비해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부패한 경영진이 이끄는 회사는 의도적으로 여성의 성공 가능성을 방해한다. 여성 직원들은 문제를 더 깊이 파고들면서 회사 내 부패와 부정의 증거를 발견하게 된다. 그들은 유독성 폐기물의 불법 처리와 관련된 은폐를 접하게 되고, 이는 환경 오염으로 이어진다. 세 사람은 영어 인증이 회사의 비윤리적 관행에 대한 관심을 돌리는 데 방해가 되고 있음을 깨닫는다. 이에 불의에 좌절하고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한 자영, 유나, 보람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심한다. 그들은 증거를 수집하고 부패한 경영진에 맞서기 위해 예상치 못한 동맹을 맺습니다. 세 사람은 기업 세계를 탐색하고 변화를 가져오려고 시도하면서 수많은 도전과 위험에 직면한다.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중요한 회사 행사에서 진실을 폭로하려는 여성들의 용감한 노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그들의 행동은 회사뿐만 아니라 그들이 다루는 더 큰 사회 문제에도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영화는 역경을 이겨낸 등장인물의 승리와 그들의 행동이 직장과 그 너머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반영하는 결의로 마무리된다.

 

 

2. 등장인물

 

"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에는 상호 작용과 개인적인 여정이 영화의 내러티브를 주도하는 등장 인물이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코미디 드라마의 맥락에서 직장 문제, 성 불평등, 기업 부패를 탐구하는 데 기여한다.
이자영(고아성)

자영은 삼진컴퍼니의 주인공이자 직원이다. 그녀는 회사에서 사무직을 맡고 있으며 조직 내 비리를 적발하는 중심 인물이 된다. 자영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열망으로 동기를 부여받는다. 그녀는 직장 내 성차별을 인지하고 회사 내 비리 관행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한다. 영화 전반에 걸쳐 자영은 상당한 캐릭터 개발을 겪는다. 그녀의 여정에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부패 척결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 포함된다.
정유나(이솜)
삼진컴퍼니 소속: 유나는 자영의 또 다른 핵심 인물이자 동료이다. 그녀는 자영과 비슷한 위치에 있으며 부패에 맞서 싸우는 3인방의 핵심 일원이 된다. 유나는 이야기에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과 배경을 불어넣는다. 그녀의 경험은 직장 불평등에 대한 그녀의 견해를 형성하고 변화를 옹호하는 사람이 된다. 유나의 회사 내외 관계는 영화의 서사적 역동성에 기여한다. 자영, 보람과의 상호작용은 여성 캐릭터들 사이의 연대와 지지를 보여준다.
심보람(박혜수)
보람은 삼진그룹의 세 번째 멤버로 자영, 유나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부패 척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람은 열정적이고 기발한 캐릭터로 묘사된다. 그녀의 독특한 성격은 영화에 유머를 더하는 동시에 각 주인공의 개성을 부각시킨다.
보람의 수사 기여와 다른 캐릭터와의 상호 작용은 영화의 코미디 요소에 기여하여 진지한 주제와 균형을 제공한다.
박과장(최수영) 
박 과장은 삼진컴퍼니의 경영자급을 대표하는 핵심 인물이다. 그녀는 조직 내에서 차별적 관행을 시행하는 역할을 한다.
박 과장은 여성 직원들이 직면한 장애물과 도전의 상징이 됩니다. 그녀의 캐릭터는 주인공이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체계적인 문제를 나타낸다.

 

 

3. 평가 

 

2020년 10월에 개봉한 이종필 감독의 영화이다. 이 영화는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실화 바탕의 영화이다. 개봉 전 시사회 평이 상당히 좋았다고 한다. 손익 분기점은 해외 판매 수익과 2차 시장 수익을 모두 합쳐 총 155만 관객으로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힘들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흥행에 성공했다.
시대 배경이 1990년대로 해당 시대의 소품과 복식, 직장 문화 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대에는 성차별 성희롱 등이 횡 휑했었는데 이 부분도 잘 다루어 시대상을 잘 반영하였다는 평가이다. 어찌 보면 뻔한 스토리 라인인데 주연, 조연 모두 각 캐릭터의 개성과미를 잘 살려 관객들이 각 캐릭터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빠른 전개와 귀여운 연출도 호평을 받았고 음악 선정에도 극찬을 받았다.
다만 문제 해결의 과정이 자세하게 표현되지 않고 비현실적으로 전개되는 부분들은 지적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종종 보이는 유치한 연출이나 판타지스러운 결말부는 아쉬움으로 남기도 했다. 
'삼진 그룹 영어 토익만'은 단순한 코미디 드라마가 아닌, 성차별과 기업 비리에 대한 사회적 논평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여 성 주인공의 회복력과 강인함을 찬양하는 동시에 심각한 문제를 조명하기 위해 유머와 설득력 있는 내러티브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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